저마다 비전과 꿈을 갖고 경주를 위하겠다고 몇몇 정치인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양한 경력의 후보들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각자의 가치관과 양심에 따라 현명하게 주권을 행사하면 된다. 누가 국민을 대표하여 우리 권리를 지켜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인지 선택하면 된다. 일
대한민국헌법 전문에 “~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 ” 라는 문언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법통성을 명시하고 있다.
영국인지 중국인지 확실치 않지만 속담이 하나 있다. ‘한 시간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라. 하루를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라. 일년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삼년을 행복하려면 부모의 유산을 받아라. 그러나 평생을 행복하려면 봉사를 하라.’ 쉽지 않는 게 남을 위한 봉사다. 여유가 있을 때 봉사를 하겠다고 마음을 가지면 평생 봉사
‘북한 살인범 송환했다고 조선일보가 야단이다. 만일 귀순을 허락했다면 남한이 북한의 흉악범 도피처냐고 더 비판할 것이다.’ 11월 8일 필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말이다. 그렇다. 선장을 비롯한 선원 16명을 차례로 죽이고 귀순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 두 명을 우리나라가 받아들였다면 가만있을 조선일보가 아니다. 필자가
내가 소속되어 있는 국가보훈처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상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원활한 이동보조를 위하여 LPG세금인상분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통합 복지카드의 발급이 필요하다.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세종병원화재 그리고 올해도 지난 9월24일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배웠다. 물론 옳은 말이다. 하지만 화재전문가인 소방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신고’보다 현장에서의 ‘대피’의 중요성을 제일 강조하고 싶다.
새터민이 남한 사람들을 두고 비인간적이라는 평하는 이유로 나는 남한 사람들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이유를 든다. 그렇다. 솔직하지 못하다. 체면과 위신 때문이 많지만 솔직해서 득볼 게 없다는 이유도 있다. 그저 피상적
내년 1월 15일 치러지는 경주시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말이 많다. 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을 겸한 이유는 체육행정의 원활한 운영 때문이었지만 자치단체장이 민간체육의 영역까지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체육계의 자율성을
75%에 이르는 경주시 소재 타지역 출신 4개 대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두면 학기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도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경주시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1천여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타지 출신 대학생들에게 학기당 10만원을 지급하면 어차피 경주에서 소비할 가능성이 많고 또한 교부금도 늘어나
공자(孔子)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다. “여자와 소인은 가까이 하지 마라. 잘 해주면 기어오르고 멀리하면 원망한다”고 했지 않던가. 공자는 아들, 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가 이혼을 했다. 부인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망갔을
추대 형식으로 체육회장 선거가 축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된다면 바람직하지만 만에 하나 경선을 하게 되더라도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기를 바란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운이 나쁘다고 평생 좋은 것이 아니니 너무 우쭐대지 말고 나빠도 평생 나쁜 게 아니니 너무 슬퍼할 필요가 없다.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 없고 하는 일마다 안 되는 사람도 없다. 운이 좋으면 ‘꿈이면 깨지를 말고 현실이면 영원하라’를 외치고
폐지와 폐품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이하 폐지노인이라 부름)들의 생활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경주폐지노인돕기후원회>가 경주시 복지지원과와 협의하여 6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 40일 동안 경주시 전역에서 폐지나 재활용품을 주워 생활비를 버는 폐지노인
경주시와 관계자들은 문체부가 평가하는 전국 600여개의 축제 중에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것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쪼록 경주의 가장 큰 축제가 성공적이었으니 격려와 축하에 인색할 필요가 없고, 아울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이 뽑은 가장 한국어는 ‘사랑’이란다. 전 세계 60개국 180곳 학생 1228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한국어를 물은 결과다. “한국어로 발음했을 때 소리가 우아하고 섬세하다” “사람과 사랑이 한 글자 차이로 비슷하게 생겼다. 사람은 사랑을 위한 존재다”라는 이유를 들었다.
바야흐로 셀프(SELP)가 유행이다. 셀프세차장, 셀프빨래방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셀프의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좀 줄이고 가을을 맞아 문화를 즐기고, 교양 함양에나 힘썼으면 하는 생각이다. 마침 신라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정치에 대한 관심은 좀 줄이고 문화와 교양, 그리고 인생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좀 틀었으면 좋겠다.
김 작가는 마지막으로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현상에 대해 “노동자의 안전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단체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지만 “내가 앞장서서 단체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아니고, 젊은 활동가들이 부탁하는 대로 한다”며 “그 젊은이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그 유가족의 복리증진 사업을 하는 국가행정기관으로 경북동남부지역 6개 시·군(경주, 포항, 영천, 영덕, 울진, 울릉)을 관할하고 있고 경주, 포항, 영천지역은 6.25한국전쟁 때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의 최대의 격전지로 매년 9월이면 영천대첩기념행사, 안강·강동·기계 6.25참전승전기념식, 형산강도하작전전승기념행사 등 많은 참전기념행사가 열린다.